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보유는 2024년 6월 말 기준, 토지 265,654천m2(전체 국토의 0.26%), 주택 95,058호(전체 주택의 0.49%)로 집계됩니다.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현황
- 토지: 265,654천m2(0.26%), 미국(53.3%), 중국(7.9%), 유럽(7.1%) 순
- 주택: 95,058호(0.49%), 중국(55.5%), 미국(22.5%), 캐나다(6.5%) 등
- 지역별: 토지·주택 모두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
최근 증가세 및 특징
- 2024년 말 기준, 토지 면적은 전년 대비 1.2% 증가(전체 국토의 0.27%), 주택은 3.9% 증가(전체 주택의 0.52%)로 집계됩니다.
- 외국인 주택의 72.8%가 수도권에 위치하며, 93.4%가 1채만 소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부동산 보유는 수도권과 특정 국적에 집중되어 있으며, 최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보유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투자 목적의 매입, 대출 규제 회피, 수도권 집중 현상, 그리고 중국인 등 특정 국적의 적극적인 매수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요 원인 및 특징
1. 투자 및 실거주 이중 목적
외국인은 주거 안정성과 환금성을 동시에 갖춘 공동주택(특히 아파트)을 선호하며, 장기 체류·자녀 유학 등 실거주 목적과 시세차익 기대가 결합된 경우가 많습니다.
2. 수도권 집중 현상
교통, 교육, 의료 인프라가 밀집한 수도권(특히 경기, 서울, 인천)에 외국인 보유 주택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실거주와 자산 가치 보전 수단으로 기능합니다.
3. 대출 규제 회피 및 자금 조달
외국인은 자국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국내 대출 규제를 우회할 수 있으며, 내국인에 비해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4. 중국인 등 특정 국적의 적극적 매수
중국인 등 일부 국적의 외국인이 국내 주택시장에서 큰손으로 부상하며, 고가 주택 및 핵심 입지 매수가 두드러집니다.
5. 법적 허점과 규제 공백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자금 출처 조사, 취득 목적 확인 등 실질적 규제장치가 미비해 투기성 매입이나 위장거래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이처럼 외국인 부동산 보유 증가는 투자 목적, 규제 회피, 특정 국적의 매수세, 수도권 집중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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